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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08

유럽, 건강기능성 트렌드가 빵.과자류 시장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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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건강기능성 트렌드가 빵․과자류 시장을 지배한다.


건강기능성 트렌드는 향후 빵․과자류 시장을 지배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s)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 정부들이 나서서 주도하는 국민건강과 균형잡힌 영양정책에 힘입어 빵․과자류 시장은 건강기능성이라는 트렌드가 강력하게 부상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순 자연산 첨가물을 사용하면서 건강강화, 항산화 및 노화방지, 높은 수준의 비타민 그리고 이색과일 향과 맛 등을 담은 이른바 슈퍼식품(superfood)이 등장할 것이며, 실제로 영국의 Bimbo Bakeries 사는 이러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건강기능 빵․과자류 제품 중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들도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채식을 위주로 하거나 당뇨병 환자의 비중이 높은 인도 같은 나라의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빵․과자류 상품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에서 빵․과자류 시장 점유율 7.8%로 지배적인 업체인 Barilla, Danone, Kellogg 등은 현재 성공적으로 건강기능성 시장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들의 시장 주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Food Marketing Europe 20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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