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아시아식품 엑스포 개막'
조회477' 아시아식품 엑스포' 10여개 한국 농산물 수출업체 참가
12-13 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맨하탄 제이콥 제비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식품 엑스포'에 H마트를 비롯한 정원농산, 농심, 동서식품 등 10여개 이상의 한국 농산물 수출업체들이 참가, 1만5,000여명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수산물 유통공사 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관으로 김치, 차류, 음료류, 장류, 화훼류 및 가공식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30여 품목을 엄선해 참가했다.시식 및 시음 행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이루어진 한국 업체의 부스에는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해 한국산 식품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염대규 aT센터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수출 상담활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산 식품류의 우수성과 고급화를 통해 미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염 지사장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연간 식품 구매액이 3,00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인들이 점차 식품의 질을 중요시함에 따라 아시안 식품의 소비가 점차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 최대의 식품체인인 H마트(대표 권일연)는 이번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하고 장류, 반찬류, 소스류 등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김치전, 두부전, 인절미 등의 시식코너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이 2회째인 아시아 식품 엑스포는 미 동부지역 최초의 동양식품 전문 엑스포로 행사기간동안 1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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