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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05

중국의 수입산 과일 10% 점유, 발전 가능성은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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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과일은 몇 년전부터 합법 혹은 불법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중국시장 점유율이 해마다 늘고 있어 현재 10%에 달했으며 중국시장 발전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때 중국시장에서 중국산 과일이 절대적인 시장을 차지하며 수입산 과일은 경쟁이 어렵다고 전문가는 판단하고 있다.


그 원인은 첫째, 중국 과일 시장의 빈자리를 지울수 있는 수입산 과일의 품종과 수량은 제한되어 있다.


중국은 세계 과일 생산대국으로 1999년 과일 총 생산량은 7,500만톤에 달했고 사과와 배의 생산량도 세계 첫 자리를 차지하며 감귤 생산량은 세계 3위를 차지한다.


다만 산죽, 두리안, 화룡과 등 중국에서 생산 되지 않거나 생산량이 많지 않은 과일만이 시장에서의 수요 유지가 가능하나 맛, 습관 및 가격상 원인으로 수요량이 많지 않다.


둘째, 중국 과일 산업의 끊임없는 구조조정으로 수입산 과일의 품질 우세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 최근 산둥과 산시의 사과, 투루판 포도 등 우수 품질의 과일은 수입산 과일과 품질을 겨루고 있다.


셋째, WTO 가입으로 비록 관세가 하락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수입산 과일은 가격상 중국산 과일의 상대가 안되기 때문이다.

(자료원: 경교일보)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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