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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2013

1개월 안에 고갈된 뉴질랜드산 우유 수입 할당량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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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업체들이 뉴질랜드 유제품의 2013년 수입 할당량을 모두 채워

향후 수입되는 제품은 MFN의 관세율에 따라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CBN Daily가 발표했다.

 

뉴질랜드산 분유는 올 1월 초에 디시안디미아드(dicyandiamide) 사건이 있었고

현재 뉴질랜드의 주요 우유 생산지는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러한 가뭄으로 비용 상승이 우려된다.

그러나 최근의 시장 상황에도 이런 사건들은 뉴질랜드 우유 제품에 대한 내수 소비자들의 신뢰를 흔들지 못한다.

 

중국 관세청은 1월 28일 4번째 공표에서 고체나 농축된 비고형체 유제품(주로 milk powder로 나타내는)의 수입량이

정해진 71,060.895 톤의 특별제한조치 기준을 초과하며 75,367.401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월 29일 이후부터 이 상품에 MFN의 관세에 따라 수입관세가 부과되었다.

 

뉴질랜드 유제품의 특별제한조치를 시행한 이래로,

중국의 뉴질랜드 유제품 수입과 관련한 수입기준 확정일은 점점 더 미뤄졌다.

확정일은 2009년 8월 13일에서 2010년 4월 22일, 2011년 3월 9일, 2012년 2월 22일로 미뤄졌고

그리고 지금 현재 1월 말에 있다.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수입 분유의 80%는 뉴질랜드 산이다.

유제품 산업 전문가인 Wang Dingmian은 국내 유제품의 떨어지는 품질 때문에

많은 유제품 회사가 해외구매를 위해 뉴질랜드로 눈을 돌렸고 서둘러 이들 기업이 수입 할당량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러한 상황이 수입 분유가 기준 제한에 빠르게 도달하게 된 직접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세금이 부과된 분유로 소매가격이 상승될 것인가?

Wang은 현재 시장에서 분유의 공급 가격은 수입자와 유통업체에 의해 반 년 전에 동의된 것이기 때문에

유제품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산물 중앙 도매 시장(terminal market)의 영향에 대해서는, 몇 달 더 남았다고 전했다.

더욱이, 분유의 소매가격은 주로 시장 상태에 기초를 두고 제조자가 결정한 수익 추구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에 의해서 결정된다. 관세자체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미하다고 Wang은 전했다.

 

 
출처 l China Daily 2013.03.18 (월)
 
http://usa.chinadaily.com.cn/business/2013-03/18/content_163176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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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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