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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2013

축산 부산물도 수출길 활짝(시장진출현황2)

조회389

전북익산 (주)축림, 내장·머릿고기 등 국내 최초 해썹 인증으로 축산 부산물 가공절차를 거쳐 일본·홍콩 등으로 해외 수출길을 활짝 열게됐다.

 
익산의 도축가공업체인 (주)축림은 도축현장에서 곧바로 부산물을 가공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HACCP(해썹)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마침내 축산 부산물 해외 수출길을 열수 있게 됐다.

 
축림은 도축장에서 해체된 부산물을 같은 건물 내의 부산물 가공시스템으로 옮겨 부위별 맞춤형 가공품으로 재생산하는 전문 육가공 기업이다. 돼지 머리고기와 막창, 곱창, 편육 등 30가지 넘는 제품이 가공·생산된다. 하지만 축산 부산물의 경우 보통 하루 이상이 지나면 상해버리기 일쑤여서 축림은 늘상 이를 골칫거리로 여겨왔다.

 
이런 가운데 축림은 국내에 없던 부산물 해썹 시스템을 최초 개발해 HACCP 인증을 획득하면서 그간의 모든 고민을 단번에 털어내게 됐다.

 
축림이 이번에 HACCP 인증을 획득할수 있었던 도축장의 일원화 된 부산물 가공시스템은 신선함을 유지하며 가공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유통이 가능하다.

 
하루 2500마리 이상의 돼지를 도축하는 축림의 골칫거리였던 부산물 처리를 쉽게 해결하게 만든 축림의 HACCP 인증 획득은 해외 수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다.

 
인증 획득 이후 일본과 홍콩 등 해외에서 주문과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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