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냉차음료 3년 후 코카콜라 전 세계 판매량 넘어설 듯

광동성 식품의약산업협회 회장은 광동 냉차음료가 2010년 총 판매량이 2,500만 톤에 달해 코카콜라 전 세계 판매량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냉차판매 매장은 전 세계로 진출할 것이며 그때가면 냉차가게는 25,000개에 달해 미국 STARBUCKS 커피전문점의 전 세계 총 판매매장수를 넘어설 것이다.

냉차는 광동, 광서지역 백성이 기후와 풍토 특성에 근거하여 장기적인 질병예방과 보건과정에서 중의양생 이론으로 한약과 민간요법을 기초로 연구제작한 해열해독, 해갈 등의 효능을 지닌 음료의 총칭이다. 

‘02년부터 ’06년까지 냉차판매량은 연 평균 15%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었다. 특히 냉차가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비준된 후 ‘06년 냉차판매는 400만 톤에 달해 이미 코카콜라의 중국판매량을 넘어섰다.

산업협회회장은 냉차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면 광동성은 냉차의 원천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핑웬(平远), 허샨(鹤山), 광닝(广宁) 등 한약기지건설을 강화하면서 2010년에 10개 기지를 건설하여 양생제품의 생산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협회회장은 또한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게임 등도 냉차와 광동요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광동은 냉차를 대표로 양생문화를 발전시켜 광동식품산업이 규모, 효과방면에서 2010년에 전국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质量报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