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토오염으로 식량 4천만톤 감소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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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토오염으로 식량 4천만톤 감소전망
현재 중국농산물 생산지는 물, 토양, 생물, 대기로부터 전면적인 오염을 받고 있으며, 인위적인 파괴와 전세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아 농업 생태계의 자연방어능력이 약화되고 있고 재해를 받는 농지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매년 재해로 인한 식량감산분이 약 4천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현재 경작토지의 비옥도 하락과 퇴화현상은 상당히 심각하며 저생산 토지면적이 약 40%에 달하고 오염된 토지는 경작지 총 면적의 1/6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토에 유기농약 잔류량이 최고 50%~60%에 달하는 실정이다.
물 오염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어 국가환경보호총국에서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전국지표물은 주강수계, 장강지류와 주요 1급지류 수질 이외에 기타 각 유역 수자원은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오염되어 있으며, 물 오염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은 주로 농업 생산지역과 경제가 비교적 발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650~700만ha의 토지가 오염된 물로 관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농업과학원 농업환경과 지속발전연구소 연구원 증시백(曾希柏)은 중국농산물 생산지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는 우선 공업용수와 생활페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貿網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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