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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05

중국가금류 조류독감 면역율 60% 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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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가금류 조류독감 면역율 60% 초과해

중국 국가수석 수의관겸 농업부 수의국 국장 쟈유링(贾幼陵)은 19일, 현재 중국에는 이미 60%이상의 가금류에 조류독감 백신을 주사하였으며 백신이 효과를 나타낼 시기에 전국 조류독감은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하였다.


쟈유링은 당일 언론인터뷰 중 현재까지 확정된 9개의 주요 조류독감 백신 생산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60억마리분을 초과하여 전국의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고 하였다. 가을 이후 전염병의 만연으로 각계가 중시하였으며 국가에서도 백신의 생산에 협력하여 백신생산이 신속하게 회복되었다.


개별적으로 현대화된 가금류 생산기업 외 전국적으로 가금류에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는 조류독감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비용은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공동으로 지불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는 동부, 중부, 서부지역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원비율은 각각 20%, 50%, 80%이며 기타지역은 지방정부에서 부담하고 있다.


쟈유링은 올해 조류독감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3개의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 철새이동과 맞물러 세계적으로 전염가능성이 제기되어 각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둘째, 바이러스의 독성이 증가하여 이전에는 닭에게만 전염되었지만 현재는 물새, 야생조류에게도 전염되며, 셋째, 인류에 대한 감염도 현실적인 위협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이미 67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하였다.


그는 조류독감 방역업무의 주안점은 관찰을 강화하고 조기발견, 조기보고에 있으며, 이럴 경우 통제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신장 텐샨(天山) 지역의 새로 보고된 소식에 의하면 8마리 닭만 조류독감으로 죽었는데 3km 반경내의 가금류 총 5,900마리를 모두 도살하였다.


다음단계의 주안점은 면역율을 높이는 것으로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100%의 면역율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발생건별 전염병에 대하여 봉쇄, 도살, 소각, 소독을 진행하여 전염병을 최소 범위내로 컨트롤하며, 농민들에게 조류독감 예방지식을 교육하는 것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食品工業網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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