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벤트가든마켓, 재건 준비해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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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벤트가든마켓(New Covent Garden Market)은 런던 최대 규모의 과일과 야채, 화훼 시장이다. 원조 시장은
중세시대부터 있었으며 1668년에 헌장을 받고 1974년에 현재 위치로 이동했다.
시장은 런던 중심부의 템스 강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57 에이커 정도의 부지이며, 31 에이커는 과일과 야채 시장
용지다. 근래 시장에느 두 가지 유형의 상인이 있는데, 전통적인 도매상인과 또 하나는 과일, 채소 판매뿐만 아니라
‘가치’를 더해 그것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상인이다.
Business Development & Support의 이사 헬렌에반스는 두 번째 유형의 상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시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변화는 우리 고객층의 변화로부터 온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75~80%의 과일과 야채는 식품 서비스업
으로 보내진다. 많은 소비자는 과일의 껍질을 벗기고, 썰고, 주스를 만드는 것을 준비하거나 폐기물을 처리할 여유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바로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
시장에는 생선, 고기, 유제품, 얼음을 파는 상인들도 있지만 여전히 과일과 야채상들이 많다. 시장의 권역은 노퍽, 버밍엄,
사우스 햄튼에 까지 이르고, 100년간 아일랜드로 물품을 선적해온 아일랜드 선착장도 있다.
뉴코벤트가든의 미래는 낙관적이고 시장의 재건과 ‘현대화’가 진행될 것이다. 에반은 “이 곳에서 40년 이상 지내오며
사업의 특성은 해를 거듭해가며 변했고, 많은 지금의 건물들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15년 안에 재건이 시작될 것이고,
상인들과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약 5년은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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