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버지니아, 그랜드마트 스털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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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식품점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17일 스털링에 8호점을 개점하고 북버지니아 서부지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랜드마트 스털링점은 한인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라우든 카운티에 처음으로 문을 연 한인 운영 식품점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그랜드마트는 도서관등 지역 단체 및 소수계 커뮤니티에 총 1만2천달러의 후원의 손길을 펼쳤다. 성금은 베트남, 중국,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각각 1,500달러, 라우든 카운티 소방서, 경찰서, 도서관에 각 1,500달러, 한사랑종합학교, 워싱턴장애인협회에 각 1,500달러씩 전달됐다.
개점 행사에는 강민식 대표등 그랜드마트 임직원과 최병구 총영사,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라우든 카운티의 유진 델가우디오(Eugene Del gaudio) 스털링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 8호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김호연 상무는 "한인 동포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라우든 카운티에 8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 지역 사회 주민들의 쇼핑에 싱싱한 즐거움을 주고 한인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그랜드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스털링점은 루트 7과 훼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가 만나는 지점의 Cedar lane Plaza 안에 위치해 있다.
4 만5천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에는 한국식품을 비롯한 신선하고 저렴한 물품들을 구비했으며 베이커리, 식당, 건강식품점, 화장품점등 부대 점포들이 고객들을 맞고 있다.
개점을 기념해 그랜드마트는 27일까지 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승용차를 비롯한 경품잔치와 각종 선물을 제공하는 감사잔치를 동시에 실시중이다.
27 일(일) 추첨하는 경품잔치 1등에는 닛산 센트라 승용차, 2등 42인치 플라마즈 TV, 3등 딤채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6등까지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스털링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감사잔치는 19일까지 65세 이상 노인, 11월 생일 고객 500명등에 선착순으로 20파운드 쌀 쿠폰을 제공한다.
20 일에는 마진 없이 판매하는 원가 세일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금, 토, 일요일에는 풍물패 공연, 라티노 댄스 퍼레이드, 무료 솜사탕과 팝콘 및 개점 기념 선물증정이 있다.
▲스털링점 주소 46900 Cedar Lake Plaza Sterling VA 20164. 전화 703-43 3-2003.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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