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관련 일본동향
조회853□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관련 동향(4.5 ~ 4.7)
< 일본정부 등 관련기관 동향 >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한국에서 발생했다는 정보를 접수한 일본 농수성은 4일, 사육위생관리기준의 준수나 이상발견시의 조기통보 등 감염∙만연방지 대책의 철저를 도도부현과 생산자단체 등에 통지.
◦ 또한, 공항이나 항만에서의 여행자의 신발바닥소독이나 차량의 소독도 계속할 방침이며, 통지에서는 그밖에 ①닭 등에 이상이 있다는 통보가 있는 경우에는 감염을 의심하고 병원성 감정을 행할 것 ②통보∙연락이나 만연방지 등의 위기관리체제를 재점검 할 것을 시달.
< 언론 보도 내용 >
◦ 일본농업신문 : 한국의연합뉴스 보도내용을 인용하여 전라북도 김제시의 양계장 및 정읍시의 오리사육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감염 확인 내용 보도
- 주요내용 : 작년 3월 이후 한국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한 내용과 반경 500미터 이내의 양계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 약 30만 마리 모두에 대한 살처분 방침.
◦ 아사히 신문 : 전라북도 김제시와 정읍시에서 1년 1개월 만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내용 및 정부의 본격적인 확산방지대책 등을 보도
- 주요내용 :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철새가 원인이라고 보는 사례의 발생이 확인되었지만, 4월에 들어서 발생한 것은 처음으로 검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사람을 통하여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조사 진행
< 수입 및 유통업체 동향 >
◦ 일부 일본 언론에서 보도가 되기는 하지만 한국산 삼계탕의 수입통관 및 유통 판매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반응
< 향후 전망 >
◦ 한국산 신선 가금류는 이미 수입 금지되어 있으나 한국산 삼계탕(레토르토)는 큰 문제가 없다고 확정 보도한 바 있어 대일수출 통관 및 판매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특히 농림수산성 홈페이지와 일부 언론에서만 발병사실을 다루고 있어 한국 내에서 확대되지 않는 한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
□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관련 동향(4. 8)
< 언론동향 >
◦ 요리우리 신문 : 한국의 남서부 전라북도 정읍시의 오리농장에서 독성이 강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도.
- 주요 내용 : 정읍시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김제시의 양계장에서도 3일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이 확인되었고, 2개 시의 다른 집락지 2개소에서도 발생의 의심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
◦ 일본 농업신문 : 한국남서부의 전라북도 정읍시의 오리 사육장에서 죽은 오리로부터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H5N1형)로 확인되었다고 보도
- 주요내용 : 한국 정부 등은 이 사육장의 오리 약 60,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 및 동 사육장으로부터 약 30km떨어진 김제시의 양계장에서 3일 H5N1형의 감염을 확인
< 향후 전망 >
◦ 현재까지 보도된 언론 등을 감안 시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언론보도 내용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발병된 사항을 추가적으로 보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음
<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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