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국 식품 트렌드 전망(생산 및 유통2)
조회499CBS 뉴스 발표…글루텐 프리식품 수요 늘고 차(茶)류 및 건강한 스낵 관심 증대
올해 미국내 식품 트렌드는 집에서도 요리할 수 있는 이국적인 음식과 몸에 좋은 차음료와 유기농 스낵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메이저 방송사인 CBS의 보도 프로그램인 'CBS News'는 올해 미국 식품업계에서 주목하는 10가지 식품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를 간략히 정리한다.
첫 번째는 ‘친소비자적 식품기업’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62%의 소비자들이 사회적 공헌 및 책임을 지는 업체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친소비자적인 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니즈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식품업체들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식품 포장의 변화’다.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의 재료 및 성분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까지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관심이 많다. 때문에 몇몇 업체들은 먹을 수 있는 포장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브라질의 햄버거 체인점 ‘Bob's’와 LA의 아이스크림 트럭인 ‘Coolhaus'가 먹을 수 있는 포장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중략)
출처 : KATI 뉴스웹진 내 해외시장동향
'2014년 미국 식품 트렌드 전망(생산 및 유통2)'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