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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014

일본 돗토리현 내 농약 혼입 고로케 섭취 40대 남성, 구토증세 보여(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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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현은 지난 1월 2일, 돗토리시의 40 대 남성이 마루하니치로 홀딩스의 자회사 아쿠리푸즈의 군마 공장에서 제조된 「토로리 콘?? 크림 고로케」(8 개들이)를 섭취하고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해당 공장에서 제조된 식품 중 7개 품목에서 농약 성분인 말라티온이 검출된 바 있다. 농약이 검출된 제품들은 별도의 라인에서 제조 후 공장 내 같은 공간에 포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군마 현 경찰이 현재 수사 중에 있다.

 

돗토리 현 생활의 안심 추진과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지난해 12 월 23 일 돗토리 시내의 슈퍼에서 「토로리 콘?? 크림 고로케」를 구입, 24 일 밤에 섭취하였더니 다음날 25 일에 구역질 및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회수 대상 상품이었다는 것을 알고 31일 돗토리현에 신고 조치를 하였다.

 

지금까지 농약이 검출된 것은 피자 (1 품목, 3 개 제품), 튀김류(5 품목, 5 개 제품), 고로케 (1 품목, 1 개 제품)로 총 7 품목 9 개 제품이다. 별도의 라인에서 제조 후 공장에서 같은 공간에 포장되었다. 농약 혼입 제품들은 공장에서 현 외의 3 개의 창고에 분산하여 저장, 타지역 슈퍼 등으로 출하되었다.

 

군마 현 경찰은 농약의 검출 농도가 높기 때문에 원재료에 잔류하고 있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주입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포장한 시점에서 이미 농약이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청취조사도 진행 중이다. 군마현도 "일반 제조 과정에서 혼입 가능성은 낮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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