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시골절임배추 대박
조회702괴산시골절임배추 완전 대박, 당초목표 114만박스 일찍감치 판매 이뤄 최고 인기절정
-소비자 구입문의에 행정전화 북새통-
-3년째 가격동결, 국내산 천일염 고집에 소비자들 먼저알고 구매에 나서-
1996년 전국최초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한 괴산시골절임배추가 소비자로부터 해마다 인기절정을 이루면서 괴산군은 당초 올해 목표한 114만박스(박스당 20kg)가 일찍감치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보다 5만박스 증가한 114만박스 목표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조기목표를 이뤄 285억원의 판매수익 성과를 올렸으며, 김장철이 끝나는 12월 중순까지 판매수익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시골절임배추가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잇따른 태풍으로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로 배추가격 상승, 소금가격 폭등, 유가 상승으로 각종 기자재 가격이 인상에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고려해 3년째 가격을 동결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값싼 중국산 소금의 유혹을 물리치고 원산지를 확인, 신뢰할 수 있는 국내농협을 통해 국산 천일염을 구매 배추를 절이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수 있어 해마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괴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순박한 농부의 마음을 절임배추 한포기마다 정성을 담아 소비자에게 드린다”는 자연한포기의 새로운 브랜드와 괴산시골절임배추축제가 큰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괴산시골절임배추는 해외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2000박스 물량이 수출길에 오른데 이어 올해에도 만박스 물량이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괴산시골절임배추는 1996년부터 전국최초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한 이래 2008년 160억원 판매에서 2010년 222억 판매, 지난해에는 109만박스 272억 5천만원의 판매액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일찍감치 114만박스를 판매하는 등 판매액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 시골절임배추 대박'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