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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07

대만, 북경과 대만이 손잡고 설립한 유기농 식품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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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 생산 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中糧그룹이 대만 상인들과 손잡고 북경에 유기농 식품 생활관을 성립하여 유기농 식품의 개발 및 홍보에 직접 나선다고 한다.

 

대만시장에서는 유기농 식품이 이미 자리잡은 지 오래되었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생소한 신개념이다. 中糧그룹은 일반 국민의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대만의 여러 식품 업체와 연계하여 북경에 제1대 유기농 생활 체험관을 성립하기로 하였다.

 

中糧그룹 관계자에 의하면 「유기농 산업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녹색 지향의 현대 조류에 맞게 중국의 발전 단계에서 최우선 되어야 하는 산업이다.」라고 하였다.

 

생활관 내부는 대만 유기농 식품으로 가득히 진열되고 대만 유기농 식품 전문가의 연설회 개최 등으로 진행되며 많은 북경인들을 참관시켜 중국의 불량 상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킬 수 있게 기획된다고 한다. 대기업이 주도적으로 홍보한 유기농 산업이 향후 중국 대륙의 유기농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타(ET today 200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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