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거로 인한 집회 증가와 중산층 성장에 따른 닭고기 수요 증가로 올해 가축 사료 판매가 10~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가축사료생산자협회(GPMTI)는 올해 선거 관련 모임이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닭고기 음식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사료 판매 증가율이 지난해 9%에서 올해 10~12%로 증가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데시안또 부디 우또모 GPMTI 대변인은 “음식의 단체 주문이 증가하면 고기가 포함된 음식의 주문도 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양계장으로부터 사료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경제가 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소비자구매력이 상승하면 육류 소비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PMTI는 연간 가축 사료 생산량이 지난해 1,480만 톤에서 올해 1,55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Daily Indonesia(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