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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07

모스크바에 일본식 패스트푸드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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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 최초로 초밥(스시)을 팔지 않는 일본음식점이 생겼다. 초밥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스크바(sushi-crazed Moscow)를 생각하면 맥주없는 펍(pub)과 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우동야상(Udonyasan)”은 일본기업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적인 일본 우동바(bar)로서 “모스크바 최초의 일본식 패스트푸드”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다. 음식은 빨리 나오지만 버거체인은 아니며 음식 맛도 좋다. 우동바에는 심플한 인테리어에 나무의자가 있으며 패스트푸드식의 계산대가 있다.


메뉴는 12가지 기본음식과 몇가지 특별메뉴로 간단하다. 화이트와인소스에 쇠고기와 양파를 곁들인 우동(120루블), 치킨소스와 야채, 쇠고기가 들어간 우동(120루블), 미역우동(100루블) 등 6종류의 우동이 100~120루블에 판매되며 양은 푸짐한 편이다. 그 외 밥 메뉴도 있다. 전통적인 일본소스에 구운 장어덮밥(200루블), 돼지고기ㆍ카레소스덮밥(170루블) 등 밥은 120~200루블에 판매된다. 모든 음식에는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두 종류의 점심세트메뉴가 있는데 위 메뉴에 60루블을 더 내면 샐러드와 미소수프나 샐러드와 주먹밥(오니기리) 을 추가할 수 있다.


“우동야상”은 러시아 최초의 저렴한 일본 패스트 푸드점으로 일본에서 “하나마루 우동”을 경영하는 일본기업에 의해 세워졌다. 하나마루 우동은 일본 최대의 일본식 패스트푸드 체인회사의 하나인 요시노야 그룹의 자회사이다. 조리법과 제품은 일본에서 수입되며, 앞으로 5년 내에 러시아 전역에 200개의 체인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 2007.10.4 <The Moscow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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