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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06

러시아, 변경된 주류 소비세마크 제도 안정찾아

조회880

                            <러시아, 변경된 주류소비세 마크 제도 안정찾아>

 

<이타르 타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주류시장이 계속해서 수입상품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6개월동안 정부는 1억6천4백만개의 소비세 마크를 발행하였고, 그중 절반이상이 수입상품에 사용하였고, 앞으로 3천6백만개 이상의 수요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관세청이 발표하였다.

 

이 기간동안 러시아로 4천5백만병 이상의 외국산 주류가 수입되었다.

<<알코올주류와 관련해 변경된 소비세 마크 제도가 안정을 찾고 있다. 일시적인 외국산 주류의 부재는 러시아내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라고 러시아 관세청장 안드레이 벨리야니노브는 설명했다.

 

예전 주류의 소비세 마크의 유효기간은 2006년 7월1일자로 만료되었다.

그러나 예전의 소비세 마크를 부착한 주류의 판매금지로 인해 러시아 경제는 백만루블 이상의 손해를 보았고, 판매상들이 이 제도를 받아들이는 기간은 2006년 12월29일까지 연장시켰다.

 

만약 판매상들이 그때까지 새로운 규범을 따르지 않는다면, 매우 큰 금액의 벌금을 내거나 그들의 판매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고 한다.

 

 

(자료원 : agrofact, 2006. 9. 4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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