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포도' 미국 온다
조회353전북 남원의 춘향골 포도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농산물유통센터는 이날 지역에서 생산된 캠벨포도 10t을 미국에 첫 수출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총 130t을 미국에 보낼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초 대미 포도수출단지로 선정된 이후 최근 미국 수입업체인 티탄푸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포도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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