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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2014

국민들의 두유 음료 사랑, 그리고 스포츠 음료 소비의 회복(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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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면서 갈증과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는 한다. 한 시장조사회사의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에대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차음료 시장이 10-20% 가량 성장했다고 한다. 대만의 경우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상승하면서 우유와 두유음료를 즐겨 마시고 있으며, 스포츠 음료 또한 ‘플라스티사이저(塑化劑)’사태 이후 하락했던 소비가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카콜라가 음료 시장에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Kantar Worldpanel Taiwan(凱度消費者指數台灣)에 따르면 2013년 대만 국민의 생활비가 5%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대만의 우유, 두유, 인스턴트 차/커피, 생수, 쥬스, 스포츠음료, 탄산 음료 등을 포함한 음료시장 역시 9% 성장했다고 한다.

 

대만 외에도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이 차 음료 시장 개발을 시작하면서 빠르게 태국, 멕시코, 중남미,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도 차 음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의 바이어가 증가하며 차 음료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12%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한다. 차 음료 다음으로는 기능성 스포츠 음료와 생수가 뒤를 이었다.

 

대만에서는 光泉, 瑞穗, 福樂, 林鳳營 등을 포함한 유제품 브랜드들의 건강과 관련된 유제품 음료와 두유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林鳳營은 우유 단일 제품 하나로 큰 성장을 하며 현재 3,000만 명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Kantar Worldpanel Taiwan(凱度消費者指數台灣)의 총괄 관리자 王曉娟는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안심하고 먹는 것은 대만의 식품 음료 시장의 기본 요소이며, 음료시장의 경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매출 성장을 이루기위해 음료 기업들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시해 소비자 니즈를 이해해야 하며, 품질과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플라스티사이저(塑化劑)’ 사태 이후로 스포츠 음료 시장은 12.8% 가량 성장하며 음료 시장의 트렌드가 다시 스포츠 음료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전세계 10대 음료 기업에는 코카콜라, 네슬레 커피, 펩시콜라, 스프라이트, Tang, 마일로, 환타, 미닛메이트, 립톤, 게토레이 순이였으며, 코카콜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40%이상의 소비자를 지니면서, 소비 및 음료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신흥국가에서 560만 명 가량의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하면서 4%의 성장세를 보였던 환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처 l 2014.06.09 (월)
http://www.cardu.com.tw/news/detail.php?nt_pk=6&ns_pk=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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