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총국장 즈수핑(支？平)은 지난 1월 6일 톈진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중국이 약 60만 1,000톤의 수입 유전자변형 옥수수 및 그 제품과 2030개의 불합격한 수입식품은 반송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전국질량감독검험검역공작회의에서 즈수핑 총국장은 2013년 중국은 식품, 농산품, 위험 화학품, 주요 소비품, 주요 장비 등의 감독 ？ 관리의 역량을 강화하였다며, 2014년에 중국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감독, 관리 능력을 모아 “3대안전(三大安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3대안전”에는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과 관련된 ‘소비품 안전’, 엘리베이터, 유락시설, 교통 도로와 같은 중요한 ‘특수 설비’, 그리고 유행성 전염병의 감염부터 안전, 위생, 건강, 환경보호와 관련된 수출상품의 ‘국경안전’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