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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012

태국 쌀 품질 급락(최근이슈)

조회880

태국 쌀 품질 급락

 

 

태국이 쌀의 품질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내년엔 프래그런트 라이스(Fragrant Rice=재스민 라이스)의 최대 수출자

로서의 지위를 잃을지도 모르겠다고 태국 쌀 수출자 협회(TREA)는 경고했다.

명예회장인 Chookiat Ophaswongse는 농부들이 예전처럼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프래그런트 라

이스의 품질과 위생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농부들은 그들이 심은 어떠한 작물도 정부에 팔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품질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태국은 항상 프래그런트 라이스의 독보적인 최대 수출국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포함한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고 Chookiat은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쌀은 타이 쌀과 흡사한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두

나라는 자주 작물을 서로 근접한 곳에 심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태국의 프래그런트 라이스는 톤당 US 1,100 달러

로 베트남 쌀 톤당 650달러, 캄보디아 900달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비싸다.

“우리는 현재 다른 국가들이 그들의 시장점유율을 높일 기회를 만들고 있으므로, 정부는 그들의 생산량을 늘리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Chookiat은 전했다.

 

지난해, 태국은 파툼 타니 프래그런트 라이스 19만 6,426톤과 홈 말리라이스 231만 톤을 선적했다고 TREA는 밝혔다.

올해는 첫 여덟달 간, 태국은 5만 3,985톤의 파툼 타니 프래그런트 라이스 5만 3,985톤을 수출했으며 116만 톤의 홈

말리 라이스를 수출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봤을때 각각 15만 8,431톤과 160만 톤으로 상당히 감소했다.

같은 첫 여덟달간, 태국은 모든 타입의 쌀 445만 톤을 수출했고, 이는 같은 기간 지난해 817만 톤에서 급격히 하락한

수치이다.

 

수출업자들은 G2G거래를 제외한 올해 총 수치가 44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650만 톤 가량으로 지난해 63억 9천만 달

러의 가치였던 1060만 톤에 비해 감소된 양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은 태국이 30년간 지켜온 최대 쌀 수출

국 자리를 내주게 될 지도 모른다는 신호이다.

 

Chookiat는 정부가 현재 재고를 다 판매하지 않는다면 내년 수출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된 개발로,

태국 상공회의소의 사무총장인 Pornsil Patcharintanakul은 만약 정부가 국내 음식 및 농업부문에 대한 정책을 재조정

하지 않는다면, 국내에서는 많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음은 해외의 민간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Bangkok Post(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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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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