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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2007

일본정부 수입소맥 매도가격 10월부터 10%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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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수입소맥 매도가격 10월부터 10%인상


농림수산성은 24일 정부가 해외에서 수입해서 제분회사에 매도하는 소매가격에 대해 10월부터 10%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제분각사는 봄에 이어 다시 가격인상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


소매의 매도가격은 지금까지 연 1회 4월에 결정되었으나, 농수성은 금년 4월부터 4월과 10월에 개정하는 것으로 제도를 바꿨다.


당초는 상하 5%의 변동폭을 염두해 두었으나 신흥시장의 경제성장과 바이오에타놀 수요의 증대로 국제시세가 급등. 수송코스트의 상승과 엔화하락도 있어 금년 10월의 개정시에는 상하 10%의 변동폭을 적용.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정부매도가격을 10% 이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본 수입량의 90%를 차지하는 5품종의 가중평균가격은 4-9월기의 1톤 4만8430톤에서 10월-내년 3월기는 5만3270엔으로 된다. 2자리의 인상은 1980년 이후 처음. 제분회사는 금년 4월에 정부매도가격이 1.3% 인상되어 5월부터 제품가격을 인상했으나 10월부터 다시 가격이 10% 상승된다면 다시 제품가격의 인상을 검토할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최대의 일청제분 본사그룹의 홍보담당자는 현재 가격인상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업계 제 2위의 일본제분도 지금까지 제품가격의 영향에 대한 시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고 가격인상폭과 인상시기는 미정이라고 하지만 9월중하순에는 공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수성은 내년 4월의 개정시에도 상하 10%의 변동폭을 채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하고 있다.


자료원 : 로이터통신 8.24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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