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청과물 통합재단의 분기별 연구 보고서 최신판에 따르면 미국의 신선 과일 및 채소 모두 올해 1분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농산물 부문은 총 판매량 2% 상승했고 소비자 가격이 2%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도 평균 7% 상승했다.

판매량으로 볼 때, 신선 채소류가 신선 과실류보다 2.1% 더 많이 증가했고, 과실류는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

판매액으로 보면, 신선 과실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가까이 상승해 신선 채소의 증가액을 넘어섰다.

이 보고서는 또한 다음과 같은 두드러지는 결과를 보였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봤을 때 감귤류, 멜론, 특수 과일, 사과

등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이며 상위 10개 과일 판매 품목 중 9개의 과일 매출액이 상승했고 이 과일 대부분은 과일의

소비자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상위 10개 채소 품목 중 절반이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뿐만 아니라 유기농 제품과 고부가가치 과일과 채소 매출이 상승했음을 나타냈다. 유기농 과일 매출액은

24.4% 증가했고, 유기농 채소는 14.9% 증가했다. 고부가 가치 과일은 매출액과 판매량 모두 각각 10.7%, 2.9% 증가했다.

Global Food Mate 2013.06.28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