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5% 인상돼(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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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봄 날씨와 폭우, 홍수로 인한 농산물 피해는 독일의 농작물 수확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 이 결과로 식품 가격이
뚜렷하게 상승했다. 또한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6월에 1.8% 상승했다.
식료품 가격은 더 비싸져 5.4% 오르고 이것은 전체 생활비의 3배에 달했다. 때 늦은 봄 날씨의 홍수도 원인이 되었다.
“봄이 너무 늦게 왔고, 기온은 너무 춥고 축축하다,”고 스위스 회사 Bauernverban사의 대변인은 말했다. “결과적으로는
아스파라거스, 딸기, 조생종 감자, 상추 수확 모두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가격도 상승했다. 그리고 뉴질랜드 같은 다른
국가의 수확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스위스는 많은 과일들을 수입하는데, 수입 과일 가격은 어느 순간 급속도로
오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식료품 가격이 전체 유럽지역에 걸쳐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했다. 견실한 경제 상황과 노동 비용의
높은 상승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높은 비용을 그대로 전달할 수밖에 없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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