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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2014

[미국-뉴욕]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업체간 앱 이용한 주문결제 서비스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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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업체간 앱 이용한 주문결제 서비스 경쟁 심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시장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질수록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들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몇 주 사이, 타코벨, 웬디스, 버거킹, 스타벅스, 파네라 등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업계의 거물들이 줄지어 휴대전화 어플을 이용한 주문 혹은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QSR) 업계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휴대전화 어플을 이용한 서비스는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 올 수 있다.

 

만약 1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어플을 다운로드 받게 만들 수만 있다면, 당신은 1천만 명의 잠재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라고 Taco Bell 휴대전화 어플 관리자 Jeff Jenkins는 말한다.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본사를 둔 웬디스에서는 현재 미 전역 5,800여 개의 지점에서 'My Wendy's'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애미 주에 본사를 둔 버거킹은 4월 중, 일부 지점에서 우선적으로 휴대전화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몇 달 내에 미 전역 7,000여 개의 지점들 또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지점에서는 휴대전화 주문 서비스도 제공 할 것이라고 버거킹 관계자는 말한다.

 

덧붙여 스타벅스에서는 최근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폰 결제 어플을 공개하고 추가적으로 아이폰 버전의 어플을 통해서는 바리스타에게 팁을 주거나 Shake-and-pay라는 옵션을 통해 더 빠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업체인 파네라, 맥도날드, 칙필아 등등 앞다투어 휴대전화 어플을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발표하고 시행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현재 추세로 보면 2012년 전세계 7천5백만 여명이 휴대전화 결제서비스를 이용한 반면에 2017년에는 5억 여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 전망된다고 말한다.

 

전세계 휴대전화기기를 이용한 거래 규모를 보게 되면 2012년 1200억불에 그쳤으나 2017년에는 그 규모가 1조 5천억 불에 가까울 것이라 예상되며 거래 규모는 2012년 150억불에 비해 2017년에는 2천440억불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Nation's Restaura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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