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30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중국>

○ 1월-7월 중국 포장 우유 수입량 36.8만 톤, 작년 동기대비 70% 증가(출처 : 식품상무망)
 -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7월 중국 포장우유 수입량은 5.28만 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35% 증가, 1월-7월 총 수입량은 36.76만 톤으로 동기 대비 69.8% 증가하였고, 수입가격은 1,010달러/톤으로 동기대비 10% 하락
 - 수입 원산국은 주로 유럽 국가이며 뉴질랜드의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 해당 수치에는 중국 유제품 기업이 해외에 수출한 후, 국내로 재반입되는 포장우유도 포함
 - 2008년부터 중국 포장우유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 7,000톤에서 2015년 46만 톤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이 80%를 초과하였음. 이는 포장우유 최대 수입국인 러시아를 초과하는 수치임

○ 중국은 가짜 소금으로 골치(출처 : 중국식품망)
  - 중국 청해성은 소금을 생산하는 도시로 유명한데 최근 일부 불량업체가 가짜 소금을 생산·유통시켜 지난달 청해성에서는 4,000명의 감찰반이 가짜 소금 시중 유통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 무역시장, 농산물시장, 소금업체 5,000여개소를 조사한 결과 총 23톤의 가짜소금을 발견해 관련자들을 추적 중임

<베트남>

○ 미니 슈퍼 ‘Co.op Food’ 100호점 오픈

- 최대 소매 업체인 호치민시 상업 합작사(Saigon Co.op)는 식품 전문 미니 슈퍼 ‘Co.op Food’의 100호점을 호치민시에 개장했음. 점포는 면적 약 250㎡에 신선 식품이나 가공 식품, 화장품, 가정용품 등 약 4,000점의 상품을 취급함

○ 하노이와 호치민 중고교에서 한글 수업 도입 시범 실시

- 하노이시와 호찌민시 일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2016~2017년도 이번 학기부터 한국어 수업을 시범 도입할 계획임. 대상 학교에서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1,000여명에 이름. 대상 학교는 하노이시가 Viet Duc 고등학교, Nguyen Gia Thieu 고등학교, 중학교 2개소 등 4개교 호치민시 Tu Duc 고교 등 4곳임

<유 럽>

○ EU 집행위, 유전자 변형 옥수수 11종 유통 승인(출처 : EUROPA)

- 9월 16일, EU집행위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는 유전자 변형 옥수수 11종 사료, 식품 수입 및 판매를 승인함
- 승인된 품종은 Bt11×MIR162×MIR604×GA21, Bt11×MIR162×MIR604, Bt11×MIR162×GA21, Bt11×MIR604×GA21, MIR 162×MIR604×GA21, Bt11×MIR162, Bt11×MIR604, Bt11×GA21, MIR162×MIR604, MIR162×GA21, MIR604×GA21로써 이번 EU에서 승인된 품종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품종들임
- 승인 기간은 10년이며, 판매 및 수입은 허용하나, EU 내 재배는 금지되어 있음

<UAE>

○ UAE, 국제 할랄인증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밝혀(출처 : William Reed Business Media)

- UAE는 세계 최초 국제 할랄인증 네트워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힘
- IHAF(International Halal Certification Network)에서 오는 11월, 일반적 조항에 대한 주요 식품 수출국가와 다자간의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 IHAF의 구성원은 두바이 지방자치제, 미국 시험측정기구, 및 GCC국가와 국제 측정 기구들로 이루어져 있음
- 할랄인증 기준과 절차는 이슬람의 보편적인 원칙과 가르침에 기반하고 있지만 통일된 할랄 마크를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름. 100개 이상의 할랄 마크가 난무하는 현재, IHAF의 임무는 할랄 기준과 관행을 통합하기 위한 당국 간의 글로벌 계약을 생성하고 할랄 제품의 흐름을 완화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할랄 시장을 만드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