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02 2016

11월 2일 해외 농식품 주간이슈

조회906

11월2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중국>

○ 중국 농산물 전자상거래 거래액 1,700위안 돌파(출처: 식품상무망)

- 상무부 통계수치에 의하면 중국 농산물 온라인 기업은 100만개에 달하며 금년 거래액은 2,2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전체 전자상거래 점유비중은 기존의 4.6%에서 6.2%로 증가하여 증가율은 35%에 달함
 - 농산물 생산유통기업과 전자상거래기업의 연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합으로 농산물업계의 신규 공급체인을 조성하여 농산물 유통의 정보화?표준화 발전을 촉진함. “농상연합”은 주로 제품연합(고품질 특색농산물 공급), 시설연합(유통과정 기본시설 이용율 증가), 표준연합(농산물 생산유통 표준화 촉진), 데이터연합(농산물 유통정보화 촉진), 시장연합(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동시 조성) 등으로 구성
 - “농상연합위치데이터 플랫폼”을 통하여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은 임차, 인수, 주식 투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현지 창고, 차량 등 유통 시설을 공유하며 농산물 콜드체인을 형성하고 농산물의 보관, 운송, 배송 효과를 제고

 

○ [홍콩] 2017년 저염, 저당 식품 라벨제 시행 예정(출처: 홍콩식품안전센터)

  - 2017년 4분기부터 요거트, 비스킷과 같은 약 100종류의 포장식품을 대상으로 저염, 저당 함유 식품을 구분하는 라벨 부착 정책이 시행될 예정으로 라벨은 저염, 무염, 저당, 무당의 4가지 종류임
 - 최근 정부의 저염, 저당 기준을 충족하는 포장식품 및 음료는 100여 종류가 있으며, 여기에는 요거트, 건조 과일과 같은 무염/저염 식품 65종류, 두유, 비스킷 같은 무당/저당 식품 38종류가 포함됨
 - 웰빙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대 홍콩 수출용 식품의 소금, 설탕 함유 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은 홍콩보다 먼저 저염, 저당 식품 산업이 발달하여 동 종류의 상품을 수출하는 데 용이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책 시행 시 성분 표기 및 라벨상 우선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므로 수출업체들은 변경 기준에 적절히 대응하여야 하겠음

 

 

<미국>

○ 미국 오렌지 2015~2016 생산량 감소 예상(출처 : Food Dive 및 Food Business News)
 - 미국에서 오렌지 주스로 사용되는 플로리다산 오렌지 생산량이 14% 감소를 예상하고 이는 1963~64년 생산량 이후 최저치임. 신선 오렌지로 대부분 사용되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생산량은 7% 감소 예상, 텍사스산 오렌지는 20% 감소 예상함
 - 위와 같은 감소세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감귤녹화병(citrus greening disease)때문이며 미국 내 전체 오렌지 생산량은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일부는 최근 오렌지 주스에 대한 수요가 설탕 함유량이 많은 이유로 감소하고 있어 오렌지 주스로 대부분 사용되는 플로리다산 오렌지의 생산량 감소가 시장 전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베트남>

○ 베트남산 드래곤 과일, 대만으로 7년 만에 수출

- 대만 정부는 6월, 베트남산 흰색과육 용과(Dragon fruit, 龍果) 과일 수입을 7년 만에 재개했음. 이에 따른 베트남산 과실을 수출하는 일본계 기업 Good Life는 10월 19일 대만레 용과 6톤을 출하했음
 - 대만 정부는 2009년 3월 해충 피해를 우려해 베트남산 용과 수입을 중단했으나 올해 6월, 열 처리한 베트남 안전 농산물 생산 기준(Vietnamese Goods Agricultural Practices=VietGAP) 충족 등을 조건으로 7년 만에 수입을 재개했음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식음료 시장 내년 매출증가 전망(출처 : 자카르타 경제일보)

-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17년 식음료 업계 매출은 올해 대비 8% 증가한 1,400조 루피아(약 122조 9,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인도네시아 유통협회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가격 하락과 루피아 환율 상승,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이 회복되어 매출 성장을 예상함

 

<태 국>

○ 태국 생산 SUNG YOD 쌀 EU 지리적표시제도(GI) 승인(출처 : Bangkok Post)

- 태국 Phatthalung 주에서 생산되는 SUNG YOD 쌀이 EU에서 GI(지리적 표시)승인을 받음. EU에서 지리적표시 승인을 받은 태국 상품은 Doi Chang 커피, Doi Tung 커피, Thung Kula Ronghai 자스민쌀에 이어 4번째 상품임

 

<유 럽>

○ 까르푸(Carrefour), 11번째 유기농식품 매장 오픈(출처 : LSA)

- 지난 10월 26일, 프랑스 제 3대 대형유통업체 까르푸(Carrefour)는 리옹(Lyon)에 11번째 유기농식품 매장을 오픈함
 - 새롭게 오픈한 유기농식품 매장은 220미터 제곱의 크기에 약 4,500개의 유기농식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는 파리 외 도시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유기농식품 매장임
 - 까르푸는 2013년에 처음 유기농식품 매장을 오픈하여 2013년 2개, 2015년 3개, 2016년 6개의 매장으로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른 유기농식품 매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음

 

<UAE>

○ 2015년 무슬림 F&B에 약 1.17조 달러 지출(출처 : TradeArabia)

 - 국제할랄인증포럼(IHAF)의 사무총장 모하메드 살레 바드는 무슬림 F&B 지출이 세계 전체 지출 7조 달러에 비했을 때 약 17%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2021년에는 약 1.9조 달러의 지출이 예상된다고 말함
 - 톰슨 로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할랄식품의 테이크아웃 및 배달 분야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표명하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를 촉구함
 - 또한 사무총장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할랄 인증 확산에 따른 글로벌 할랄 산업의 표준화 부재가 할랄식품 시장의 발전에 큰 방해 요인이며 무슬림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표준화 규정이 필수적이라 주장
 - 할랄 인증 표준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할랄 식품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 UAE에서 IHAF의 창립 회원 총회가 있을 예정

 

             

'11월 2일 해외 농식품 주간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