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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014

베트남, 담배·주류·탄산음료 특별소비세 전격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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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품 유통 늘고 소비량은 감소 전망…법률 통과 여부 주시해 대베트남 수출 전략 세워야
베트남 정부가 최근 주류·탄산음료의 특별소비세를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수출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베트남 정부는 주류·탄산음료·담배 등의 소비를 줄여 자국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부터 이 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법안이 통과되면 2015년 7월부터 주류와 담배의 특별소비세는 현행 65%에서 70%로, 현재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탄산음료의 경우는 10%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

 

현지에서는 정부의 세금 인상 결정에 대해 일시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불법유통의 가능성도 높다며 관련 법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주장처럼 주류 및 탄산음료의 가품유통이 증가하면 한국에서 수입된 제품들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 우리업체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법률 통과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수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출처 : WEBZINE 해외시장동향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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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베트남 #비관세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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