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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12

알카라 농업부 장관은 옥수수 수출에 대해 부정적 (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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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는 올해 생산량에서 초과분을 국외로 수출하자는 옥수수 생산자들의 제안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농업부 장관인 프로세소 알카라는 월요일 리포터에게  “전 세계적으로 옥수수 공급이 줄었고 가격도 이전년도에 비해

높게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또한 옥수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우리 농민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필리핀 옥수수 연맹의 옥수수를 수출하자는 요청을 국가 식품기관 협의회(NFA)에 보냈지만 협의회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알카라는 “지금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뿐이다.”고 전했다.

 

부서는 2013년까지 세계 옥수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지속될 것이고 그동안 초과 생산량을 판매 할

매력적인 시장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가뭄으로 인해 국제 옥수수 가격이 폭등하면서 옥수수 연맹은

정부에 400,000톤의 옥수수 수출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필리핀으로부터 옥수수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국가들은 한국과 대만 등 대량의 수요를 필요로 하는 국가이다.

하지만 정부는 NFA의 승인이 떨어질 때 까지는 옥수수를 수출하지 말라고 전했다. NFA는 수출 요청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조사단이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정부의 옥수수 생산 예측량은 742만 톤으로 지난해 6.97톤보다 6.45% 오른 수치이다.

2013년 첫 분기에 옥수수 생산 전망은 0.4%증가해 203만 톤으로 전년도 202만 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Manila Standard TODAY(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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