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기업 해외 진출 늘어날 듯
조회890국내 외식기업 해외 진출 늘어날 듯
- aT “미국 NRA Show 통해 현지합작회사 협의 활발” -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5월 21~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최대 규모 외식산업박람회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2011’에 참가해 외식·식품업체 해외진출 지원 및 한식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미국 회사와의 소스 공동개발, 중남미 시장에서의 한국식품 유통 등에 대한 협의가 다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외식·식품업체관’에 참가한 CJ제일제당(고추장 및 불고기 소스류), 대상 FNF(김치), (주)카페베네(홍삼라떼, 오곡라떼) 등은 수출계약 체결은 물론 현지합작회사에 대한 활발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관에서는 미국셰프협회 Walter Neuhold 회장을 비롯한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불고기쌈, 빈대떡 등 전통한식과 김치크로켓, 인삼두부무스 등 퓨전한식 시연을 세미나와 함께 진행하는 등 현지인들이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외식·식품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우리 농식품의 미국 시장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한식 홍보를 위해 세계적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외식진흥팀 630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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