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타이베이수출전문마케터

 대만 농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매시장의 과일 평균 도매가격은

 1kg당 NT$39.7불(한화 약 1,350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나 상승하였고,

 그 중 구아바가 71%, 파인애플이 47%, 수박, 바나나 및 파파야가 30~40% 상승되었다고 한다.

 향후 수박 등 수분 많은 여름철 과일의 대량 공급이 진행되면  바나나, 구아바 등 수분이 적은

 과일의 수요량이 상대적으로 감소되기 때문에 농업위원회에서는 6월부터 점차 정상 가격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채소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였는데 지난 4월 도매시장 기준 1kg당 NT$19.8불(한화 약 673원)로

 전년 대비 15.7%가 하락되었고, 계란 가격은 생산량이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4월 산지가격이

 1근당 NT$49.8불(한화 약 1,693원)로 지난 3월 대비 NT$5.8불(197원), 약 2.3%가 하락되었다.

 출처 : 아시아식품정보망 (201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