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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06

중국, 06년 식용유 수입 증가로 시장 충격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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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1일부터 중국은 두유(豆油), 종려유, 채종유(菜籽油)의 관세쿼터와 수입국영무역 관리를 취소하고 수입허가증 관리를 자동적으로 실시하며 수입 관세율을 인하 조정하였다. 이번 조정으로 식용 식물유 최대 소비성인 광둥성(廣東省)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광저우(廣州)해관 통계에 따르면 2006년 1-10월 광둥성 식용 식물유 수입량은 126만톤으로 46.3% 증가하여 전국 수입 총량의 22.7%를 차지하였다.


1-10월 종려유와 올리브유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종려유 수입량은 114.8만톤으로 84.5% 증가하여 광둥성 식용 식물유 수입총량의 91.8%를 차지하였고 올리브유 수입량은 747톤으로 수입량은 비록 적으나 증가폭은 1.7배에 달했다. 이외 대두유 수입량은 10.3만톤으로 38.4% 감소하여 광둥성 식용 식물유 수입 총량의 8.2%를 차지하였다.


현재 식용유 국내 수요량이 안정된 상황에서 수입 식용유의 증가는 국내 유료산업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으며, 또한 식품 안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유료제품은 주로 동남아의 종려유와 미주의 대두유로 종려유는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대두유는 유전자 식품으로 장기적인 식용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련 책임자들은 국내 식용 식물유 생산기업은 “녹색, 건강”을 위주로 하는 영양성, 보건성과 효능성, 편리성을 갖춘 식용유 식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자료원: 제일식품망/베이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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