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After 18" 프로젝트의 두번째 단계 시행>

러시아 맥주양조연합은 미성년자에게 맥주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After 18"프로젝트의 두번째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2005년4월부터 <<맥주 및 맥주음료의 판매에 대한 제한>>에 관한 연방법령이 발효되었다.

맥주양조연합은 이러한 연방법의 요구에 따라 연합자체의 Social Project인 <<After18>>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항목은 <<미성년자에게 맥주판매 금지>>이다.

이것에 대한 표시는 맥주를 취급하는 각 소매점과 TV광고, 옥외광고 등에 표시할 것이라고 연합보도국이 발표했다.

이런 표시를 사용하는 것은 연방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는 맥주양조연합의 자발적인 조치이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로 2006년 2월부터 6월까지 50만개의 스티커를 37만3천개의 소매상에게 나누어 주었고, 맥주양조회사 자체적으로 자신들의 광고에 이러한 문구를 집어 넣었다.

이번 12월부터 시행되는 두번째 단계에서는 50만개의 스티커를 러시아내 모든 소매상에 나누어 줄 것이며, 2007년 1월부터 맥주양조연합에 속해 있는 모든 맥주회사들은 자체 광고에 <<미성년자에게 맥주판매금지>>라는 문구를 집어 넣을 것이라고 한다.

(자료원 : 러시아 맥주양조연합, 2006.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