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알파마트 연내 1200 점포 추가 론칭

'알파마트'가 올해 새롭게 1,200개 점포를 연다. 현지언론 드？ 닷컴 19일자에 따르면 새로운 점포를 열면서 전국의 알파마트 점포 수는 1만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알파마트는 설비투자에 최대 2조루피아를 투입, 전국의 알파마트 판매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알파마트  판매 점포수는 작년 말 시점의 8,557개 점에서 14% 늘어나게 된다. 작년에는 하루 평균 270만명이 알파마트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마트는 앞으로는 자바섬 외 지역에서 점포 확충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는 30% 미만이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알파마트를 운영하는 소매회사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는 판매강화를 위해 주식발행으로 총 2조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으로 이 중 1조 루피아를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알파리아의 2014년 1~3월기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9조 1,441억 루피아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4조 3,929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액의 48%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자바섬과 발리섬의 매출액은 약 22% 증가한 3조 5,078억 루피아, 기타 지역은 64% 증가한 1조 2,434억 루피아였다.

Jakarta Biz Daily(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