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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2006

중국 농산품 무역적자 추세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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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산품 무역적자 추세 지속될 듯

'04년 중국은 농산품 무역에서 처음으로 적자가 발생하였으며, '05년 농산품 무역적자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 3/4분기 농산품 무역적자는 동기대비 45% 증가하였다.


무역적자로 인해 당초 불안했던 심리는 점차 농산품 무역적자가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농산품 무역적자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적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농산물 수급관계는 농산품 수출입 무역동향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이지만 무역환경의 변화로 환율문제, 국제시장의 가격변동, 수입기회의 증가, 무역장벽의 증가 등도 점점 중국 농산품 무역국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3/4분기 중국 농산품 수출입액은 모두 증가하였으며 농산품 무역적자가 작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3/4분기 중국 농산품 수출입총액은 464.98억 불로 동기대비 12.7% 증가하였다.


그중 수출액은 221억 불로 동기대비 11.4%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244억 불로 동기대비 13.9% 증가하여 농산품 무역적자는 작년 동기의 15.8억 불에서 22.9억 불로 45% 증가하였다.


농산품 수출입상황은 실제적으로 주로 국내 수급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올해 농산품 무역적자 중 콩과 목화 수입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역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전문가들은 WTO에 가입한 후 중국 농산품 무역적자 발생은 정상적인 상황이며 원활한 수출입이 이루어져야 농산품 무역이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콩, 옥수수, 밀 등 토지밀집형 농산품 수요가 증가 및 농산품 대체연료 수요의 증가로 향후 농산품 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 : 상하이aT센터(国际商报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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