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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14

[미국-LA]클린 레이블에 대한 수요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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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클린 레이블(clean-label) 변화를 움직인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어떤 것을 먹는지에 대해 매우 민감한 편이다. 재료가 자연적으로 생산된 것 같지 않다면 세심하게 살펴보거나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소비자들은 클린 레이블을 원하고 있다.

 

클린 레이블 추세는 현재 소비자들이 복잡하고 화학용품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첨가물에 대하 거부감을 갖고 있고 간단하고 알아보기 쉬운 레이블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긴 것이다.

 

브롬화식물유(brominated vegetable oil-BVO), 자당초산이소낙산에스테르(Surcrose Acetate Isobutyrate-SAIB) Glycerol Ester of Wood Rosin의 경우 주로 음료에서 맛 첨가를 위해 사용되는 물질인데 클린레이블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분류된다. 대신에, 플레이버 에멀젼(flavor emulsion)이 아라비아고무(gum acacia/gum arabia)로 만들어져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색소 및 감미료의 경우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 아스파탐(aspartame), 수크랄로스(sucralose), 아세설팜칼륨(acesulfame potassium) 등이 소비자들을 기피하게 하는 이름들 중 몇가지 이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감미료는 스티비아(stevia) 및 개여주(monk fruit) 등 친근한 자연적인 이름이다.

 

색소의 경우 아나토(annatto), 강황(turmeric), 사프란(saffron), 파프리카(paprika) 등이 자연적인 이름으로 레이블 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이다. 이런 이름들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채소, 과일 및 양념의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내츄럴 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소비자들이 살펴보는 것 중 또 다른 것은 보존료(preservative)이다. 소비자들이 식품 및 음료에 보존료가 하는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6%의 소비자들이 보존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고 14%가 보존료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47%는 보존료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겠다고 했고 54%는 보존료가 들어 있으면 인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먹는 식품에 들어가는 재료를 자세히 살펴보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그로 인해 자신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화학용어 같은 이름은 인위적이라고 생각하여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 클린 레이블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Food Product Design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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