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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013

껍질 벗기기 쉬운 감귤류로 이동하는 소비자들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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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람들이 식습관에서 게을러지면서 선호하는 감귤류가 오렌지에서 귤로 이동하고 있다. 호주 서부 감귤 업계는 귤의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오렌지의 판매는 감소하는 것을 목격했다.

 

호주 남서부 지역에서 온 감귤 재배업자 리차드씨는 많은 소비자가 점점 더 먹기가 쉬운 감귤 형태의 과일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생각은, 작년 Coles,

 

Woolworths (대형마트 체인점) 에서 전례 없이 처음으로 귤이 오렌지보다 더 많이 판매된 것이다. 소비자의 트렌드가

 

완전히 오렌지에서 귤로, 즉 껍질을 벗기기 쉽고 씨앗이 별로 없거나 씨가 없는 품종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껍질을 벗기기 어렵고 씨가 많은 몇 가지 종류의 귤을 판매하려고 했지만 그들에 대한 수요는 거의 없었다.”고 더했다.

 

이런 소비자 트렌드 현상은 ABC 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유명 쉐프 Simon Bryant도 언급한 바 있는데, 그는

 

호주 사람들이 미리 가공되고, 준비된, 프라임 컷 (고급 고기) 문화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리차드씨는 이러한 귤 시장의 성장과 강한 시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방학 기간 동안에는 귤을 담는 도시락 통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귤 판매가 상당히 하락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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