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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013

충북도 농식품 해외시장개척단, 중국서 큰 성과 (시장진출현황2)

조회262

충북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양, 칭다오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82건에 수출상담액 1,021만1천 달러와 296만6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시장개척단 파견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통하여
 
사전에 충분한 현지시장성 조사를 거쳐 인삼류, 한과류, 장류, 선식, 사탕류 등을 생산하는
 
도내 6개 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상담회는 전문통역원과 함께 사전에 섭외된 현지 바이어와
 
업체별 개별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상담회 결과 현지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지 유통매장에 한국식품관 입점 제안,
 
직영점 개설 요구, 독점 판매권 요청 등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중국시장에 충북 농식품을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 참가 품목인 한과, 사탕류는 현지에서 평소 즐겨먹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기념일 선물로도 호응이 좋아 중상위층 화이트칼라 소비층을 대상으로
 
비교적 고가의 선물용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저가의 상품으로
 
각각 다른 소비층에 맞는 상품 포장을 개발하여 추가 계약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삼류는 중국내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현지인들의 한국 인삼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샘플 및 제조공정 자료 요청, 직영점 개설을 요구하는 등
 
현지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산원료로 제조한 미숫가루와 선식은 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시음을 통해 맛을 인정받았고, 국산 원료로 제조한 장류와 참기름, 들기름 또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급 상품화하여 현지 유통매장 한국식품관 입점 추가 협의를 위해
 
현지 상담 바이어가 7월에 충북을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계약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맛과 품질, 안전성을 겸비한 고급화된 농식품 수출전략으로
 
공략한다면 향후 충분히 수출확대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중국은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 잠재시장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높고,
 
정기 해운과 항로 개설 운영, 고소득층 증가, 건강식품·유기농 수입식품 선호 등
 
한국 농식품의 진출 기회요인이 많아 교두보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금년도 수출목표 500백만 달러 달성을 위하여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지역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 판촉전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재정적 지원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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