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과 가격면에서 수위 점령

식품과 문화가 만나는 '아씨 플라자' 내년 3월 중 오픈

식품과 문화가 만나는 것을 모토로 한 '아씨 플라자 플래노점'이 내년 3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Assi Plaza in Texas(대표 김성기)'의 플래노점은 총괄매니저 백종엽씨와 기획부장 유성환씨를 필두로 미주 아시안 가운데 제일 큰 식품 유통도매점인 리브라더스(Rhee Bros., Inc's. 회장 이승만)와 손잡고 달라스 체인점으로 문을 열게 된다.

아씨 플라자 플래노점은 지난달 3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회장은 "텍사스 한인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달라스를 시작으로 체인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음식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꿈으로 이제까지 사업을 한 사람으로 직영점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규모있고 편리한 매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희망에 따라 체인점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아키건축의 김성기 사장의 능력을 믿고 시설과 규모면에서 뒤지지 않는 매장을 갖고 한국인이 더불어 살아갔으면 한다"며 "아시안과 미국인들까지도 아씨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포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후원을 당부하며 달라스의 명물을 만드는데 도와 달라"고 말했다.

아씨 플라자는 플래노지역 스프링 크릭(Spring Creek)과 커스터(Custer)가 만나는 곳에 Custer Creek 쇼핑센터를 인수해 새로운 한인타운을 만들겠다는 김성기 대표의 야심작으로 한인 문화권을 형성하고 중북부지역에 다문화와 다민족이 공존할 수 있는 주변환경을 조성해 개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씨 플라자는 리브라더스의 대표 브랜드인 아씨뿐만 아니라 한미와 풀무원, 청정원 등 여러 브랜드도 함께 입정해 판매하게 된다.

총 8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쇼핑센터 가운데 4만 5000Sq,ft의 아씨 플라자는 한인마켓과 문화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상가로서 실내디자인부터 기존의 마켓개념을 탈피해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유럽스타일의 디자인과 백화점 개념의 직영점, 많은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백화점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쇼핑센터 앞 1에이커 규모로 만들어질 야외공간은 계단식을 파고 들어간 '미니 리버워크'가 만들어지며 작은 물길이 이는 야외 열린공간으로 원형극장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음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