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09 2013

폭우로 채소 가격 폭등 (최근이슈)

조회338


폭우로 인해 인도의 많은 계절 야채, 특히 토마토, 가지, 양파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 “7월에 내린 폭우 때문에 인도

 

곳곳에서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의 약 60%가 손상되었고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인도 채소 재배자

 

 총협회 (All India Vegetable Growers Association) 대표가 밝혔다.

 

델리에서 pointed gourd, ladies finger의 가격은 1kg당 40~45루피(0.65~0.75센트)에서 맴돌고 있다. “보통 이 시기에

 

채소 가격은 20~25루피(0.32~0.41센트) 정도인데, 올해는 두 배로 뛰었다. 지금 토마토 가격은 유용성에 따라 1kg당

 

약 40~45루피(0.65~0.75센트)이다. 델리와 인접 지역에서의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델리의

 

한 채소 가게 주인 Dilip Gupta가 말했다.

 

그는 토마토, 양파의 가격은 비쌌지만 6월에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매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보다 40% 높다.

 

강우량이 과도하지 않고 정상적이었다면 이 채소들은 월 중순쯤에 수확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소 유통업체들은

 

폭우로 인한 범람지가 잎이 무성한 녹색 채소에 피해를 주었다고 했다.

 

요리에 많이 쓰는 재료인 양파는 작년 주요 재배지에서 일어난 가뭄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상인들은 라마단(종교행사)으로 양파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한 달 안에 가격이 더 급등하길 원하고 있다.

 

소매가격은 뭄바이와 같은 일부 도시에서 1kg당 30~35루피(0.49~0.57센트)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도매가격은 한

 

달만에 약 50% 상승했다.


뱅갈 지역에서는 양파 가격이 1kg당 40루피(0.65 센트), 토마토가 1kg당 50루피(0.82 센트)이다. 가지 가격은 유용성에

 

따라 kg당 50~60루피(0.82~0.98센트)이다. “농작물이 손상되었다 하더라도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이유가 없다.

 

중간 상인과 부도덕한 상인들도 가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Gadhave는 지적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8.2 (금)

 

'폭우로 채소 가격 폭등 (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