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GM식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힌 캘로그(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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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식품 업체인 캘로그는 유전자 변형(GM) 식품을 옹호하지만,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인도에서 판매되는 아침식사용 씨리얼에는 이와 같은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기업으로서 유전자변형 식품에 우호적인 입장이며 GM 식품의 안정성과 기술을 신뢰한다. 하지만 반면 우리는 또한 소비자들을 항상 고려한다. 따라서 당사는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침식사용 씨리얼에 GM 식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고 캘로그 미국 본사의 혁신리서치/품질기술부서의 부사장 Ronald L McDermott씨는 말했다. 그는 또한 유럽의 환경 규제로 인해 유럽에서도 GM 성분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캘로그는 미국 시장에만 GM 식품을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위해 유기농 제품도 함께 공급한다.
인도 정부는 최근에 목화의 상업적 재배를 허용했으며, Bt brinjal는 사회 분야에서 제기되는 안정성 우려로 인해 모라토리엄을 권고 받았었다. 농약회사인 Bayer CropScience에 의해 진행된 ‘쌀을 밭에서 포크로’ 캠페인에 대해 McDermott은 소비자들은 그들이 소비하는 식품의 원산지에 관심이 많으며 전체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쌀 산업의 주주들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 대해 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품에 대한 우려의 증가와 식품운동권의 급증을 고려하여, 소비자들에게 식품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출처 l The Times Of India 2013.1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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