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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07

미국, 던킨도너츠 트랜스지방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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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던킨도너츠가 자사 제품에서 트랜스지방 추방을 선언하고 나섰다.


던킨도너츠는 27일 오는 10월15일까지 34개주에 있는 5400여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하는 50여 종류의 도너츠와 머핀, 크라상 등 매제품마다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1g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뉴욕과 필라델피아 등 400개 지점에서 트랜스지방이 낮은 도너츠 판매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도너츠 업체의 제품별 트랜스지방 함유량은 5g 가량이었다.


또한 던킨 계열의 아이스크림 체인인 배스킨라빈스도 내년 1월까지 제품의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0g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던킨도너츠는 새로운 도너츠 제품 홍보 전략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너츠가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보다는 새 도너츠가 과거의 도너츠 보다는 낫다는 점을 부각하는데 주력해 트랜스지방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는 도너츠에 대해 미국인들이 닺고 있는 기존의 인상이 워낙 ‘건강식품’과는 관계가 멀기 때문이다.


TV 인기 만화영화 ‘심슨가족’의 뚱보 아버지 호머 심슨이 입에 달고 사는 것이 바로 도너츠로 만화 주인공인 호머 심슨의 뚱뚱한 모습과 도너츠의 상관 관계는 미국인의 뇌리 속에 깊이 각인돼 있다.


던킨도너츠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자사 도너츠 제품 역시 수년 이재에 트랜스지방 사용을 중단할 게획이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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