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12 2008

루마니아, 영양식품 시장이 5천만 유로규모로 성장.

조회635

[루마니아] 영아식품 시장이 5천만 유로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영아식품 시장이 올해 말에 5 2백만 유로 규모로 성장해 4 3백만 유로 규모였던 2007년보다 2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에도 전년대비 28%정도 성장했었다.”고 프랑스 다농사의 영아식품 계열사인 밀루빠 (Milupa) 루마니아의 마케팅 매니저가 말했다.

 

7개 대형 업체가 루마니아 영아식 시장의 90%를 점하고 있다. 7개사는 Milupa Romania (대표 브랜드: Babelac, Milupa), Nestle (Nestle, Lactogen, Nan, Beba), Humana (Humana), Hipp (Hipp), Abbot (Similac), Remetea (Lactovit, Re Milk) and Ulker (Hero Baby) 등 이다.

 

영아식품 시장은 분유, 시리얼, 영아식의 세분야로 나뉜다. 다농사의 정보에 따르면 2007년 동유럽의 분유시장은 5 3백만 유로의 시장을 형성해 전년대비 27%성장했고, 시리얼 제품은 21% 성장한 3 4 7백만 유로, 영아식은 33% 정장해 2 5천만 유로의 시장을 형성했다.

 

동유럽의 영아식 시장은 서유럽에 비해 아직 발전 여력을 갖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0세에서 3세의 영아 1인당 연간 215kg의 영아식을 소비하고 체코에서는 113kg을 소비하고 있다. 반면 동유럽에서는 소비량이 가장 많은 폴란드도 소비량이 94Kg정도이고, 로마니아는 가장 소비량이 적어 1인당 14Kg의 영아식이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작년말 기준 11억 유로에 달하는 동유럽의 영아식 시장은 네덜란드계 Numico사의 주요 성장원이었다. Numico사는 유럽에서 영아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 회사에게 동유럽 시장은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연간 평균 28% 성장했다. 2007 7월 다농은 123억 유로를 들여 네덜란드계 Numico를 인수했고, 2008 4월부터는 Numico라는 이름의 사용을 중단하고, 두개의 브랜드로 대체했다. 다농 베이비 뉴트리션은 영아식 관련 모든 회사들이 속하고, 다농 메디칼 리서치는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Milupa 루마니아는 다농사의 루마니아 계열사이다.

 

Ziarul Financiar,

<해외모니터>

'루마니아, 영양식품 시장이 5천만 유로규모로 성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