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이아스 주(州)의 생산자들은 파인애플 수확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다.

수요가 증가하고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가격도 현재 상승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시장에 맞추기 위해 시장진출에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커다란 파인애플 같은 경우 상파울로로 가고, 중간 사이즈 정도의 파인애플은 지역 시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작은 것들은 휴일 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고아이스 주 중부에 있는 도시인 자라구아 시는 1,800헥타르로 브라질에서

가장 큰 재배 면적을 가지고 있다. 평균 생산량은 헥타르 당 과일 25,000개 정도이다.

지난 몇 년간 파인애플의 풍작은 가격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

IBGE에 따르면, 고이아스 주는 5,600만 개의 과일을 생산했다고 전해졌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1억200만 개이다. 자라구아의 경작은 2013년 2월에 끝날 예정이다.

출처 : fresh plaza(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