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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2007

국산 수요확대의 호기, 품질 우위성 어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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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기업, 수입증가에 고전

 

 

수입농산물 가격이 높아졌다고 보는 식품관련 기업의 51%가 상품가격의 반영이나 용량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는 것이 농림어업금융공고에 의한 조사로 밝혀졌다.

 

 

수입품 가격급등에 대한 대응으로 국산품으로 전환한 기업은 17%에 머무르고 있다. 수입품을 사용하는 기업에 국산품의 과제를 물어본 결과 70%가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물량확보가 불안」이 49%, 「품질이 불안」,「안전성이 불안」이라고 답한 것이 각각 8%, 4%로 나타났다.

수입품 가격상승은 국산 수요확대의 기회로 볼 수 있다. 가격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년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체제의 확립 뿐 만 아니라 품질면에서의 우위성을 얼마나 어필 할 수 있느냐가  과제로서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수입품 가격은 바이오 연료용이나, 중국의 인구증가에 의한 곡물수요의 증가, 원유가격의 상승, 오스트라리아의 간벌 등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은행 조사에 의하면 2006년 12월 수입물가지수는 2000년에 비해 밀가루, 대두, 치즈는 1.5배, 쇠고기는 1.7배, 유채씨와 막설탕은 2배이상 상승했다.


1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전국 식품제조업, 도매업, 소매업, 음식점 등 2,450社 중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59%가 수입농산물 가격이 「비싸졌다」라고 답했다.


그 반수 이상이, 대책으로서 상품가격에 전가시킬 밖에 없는 것은 「원료」의 가격상승은 기업내의 코스트 삭감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또한 원유나 경기회복에 의해 인건비가 높아져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3.20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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