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표고버섯, 땅콩 공급량 확대 통한 단오절 시장 가격 안정화
조회938[대만] 표고버섯, 땅콩 공급량 확대 통한 단오절 시장 가격 안정화
작성자 : 타이베이 수출 전문 마케터
대만 행정원 농량서는 표고버섯 및 땅콩 등 단오절 음식 쫑즈(?子)에 사용될
식자재의 공급량을 확대시켜 단오절 시장 수요 대비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최근 표고버섯 및 땅콩은 이미 수입량을 늘려 물량을 확보하였으며,주요 생산농가 및
생산 단체에 단오절 대비 공급량을 확대시켜 가격 안정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만 내 현지 표고버섯의 생산기는 매년 12월에서 익년 8월까지로 금년에는 1~3월 상순까지
연일 계속되는 저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생산량이 정상 회복되었다고 한다.
또한 금년 1~3월에는 한국, 일본 및 베트남 표고버섯 77톤을 수입하여 최근 건표고버섯
정부 재고량을 약 240톤까지 확대시켰고, 각 생산 농가 및 생산단체에 건표고버섯 생산증량을
요청하였으며, 단오절 5일전부터 1일 약 3톤씩 물량 증가하여 15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태풍 피해로 인한 가을 땅콩 수확량이 전년 대비 약 1만톤이 감소되었고,
최근 비수기인 관계로 땅콩의 가격이 다소 상승되었으나 3월말 경 땅콩 5,177톤을 수입하여
(전년 3,347톤 대비 약 55% 증가) 수요량을 맞추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그 외, 금년 봄철 땅콩 약 550여톤 가량을 5월 하순 수확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행정원 농량서 (20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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