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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2007

대만, 정미공장 관광 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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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에서는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촌관광 상품개발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농촌관광 자원인 휴양농장 이외 각종 농촌시설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만 동부 지역의 台東 池上지역은 쌀 브랜드로 유명한 지역으로 최근 정미공장을 개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台東 池上農會(농협)가 주변의 유명 자연경관 관광지와 패키지로 묶어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뿐만아니라 NT$1억(한화 3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정미공장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유명 쌀브랜드인 池上米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시중보다 싼가격에 쌀도 살수 있게 하였다.

 

현대 도시인들은 쌀의 생산과정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현실로 정미공장을 관광하면서 쌀의 생산에부터 포장까지 전과정을 직접 보면서 쌀 생산 과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아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台視新聞, 200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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