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산 광우병관련 쇠고기 수입금지 (최근이슈)
조회376남미국가가 세계 동물 보건기구(OIE)에 소에서 우해면양뇌증(BSE), 즉 광우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밝혀진 단백질의 발견을 보고한 뒤, 일본은 브라질로부터의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당국은 2010년 파라나지역에서 죽은 소가 BSE, 일반적으로 광우병이라
불리는 질병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일본 농무부 데이터가 보여주듯이 일본은 2011년 브라질로부터 쇠고기 1,435톤을
수입했으며, 전체 쇠고기 수입의 0.3%를 차지한다.
브라질 당국은 OIE에서는 브라질을 광우병위험이 미미한 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며,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부당하게 광우병을 이용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조취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10년간 유럽, 북미, 일본에서 일어난 광우병 발생은 종종 수입국이 선적을 금지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시장에 혼란을 가져왔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쇠고기 수출국이다.
브라질 당국은 금요일, 영국에서 수행된 브라질산 소의 조직검사에서 프리온이라 불리는
변형단백질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단백질이 13세의 소에게서 자발적으로
발생한 유전자 변이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시된 결과가 다른 질병으로 인해
죽지 않았을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덧붙여 프리온의 단순한 발견이
꼭 광우병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은 구제역이 보고된 남미로부터 신선 쇠고기를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브라질로부터만
열처리된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출처 : Malaysian insider(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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