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수산물 무역 수량·금액 모두 증가
조회439[일본-오사카] 수산물 무역 수량·금액 모두 증가
-가격지수 하향, 선진국시장을 반영-
FAO(국연식량농업기관)이 7일 발표한 「2013년 푸트· 전망 11월」에 의하면 2013년의 세계어업·양식업수산물 거래는 수량, 금액도 완만한 증가기조가 될 전망임. 반면, 수산물 가격지수는 10년 수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침체된 선진국 시장이 반영되어 대체로 하향세에 있고 2013년 상반기는 전년기대비 1.8%로 감소했음. 양식업의 가격은 다소 상승경향이지만 높은 수요가 아니라, 일부 어종의 극단적인 공급부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음.
2013년의 어업생산을 보면, 자연 어획생산량은 2011년의 9,350만톤을 정점에서 감소로 돌아서 2013년은 2012년 대비 50만톤 감소(0.6%감소) 9,020만톤이 될 예상. 한편 양식생산은 순조롭게 증가, 2012년 대비 5.4% 증가의 6,990만톤이 될 전망임.
총공급량은 1억6,000만톤 전년대비 2%증가.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양식생산의 증가로 계속 상승하여 19.7kg 될 전망임. 식용을 위한 공급량은 양식산이 자연산을 맹추격하고 있어서 늦어도 2015년에는 역전될 것으로 보임.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어가지수(2002/2004년=100)은 2011년의 154에는 미치지 못하는 142과 140대를 유지하여 높은 가격 영역에 있지만, 2012년 높은 가격에서는 뚜렷한 하향경향이 있고 어종별 시장별 편차도 눈에 띄고 있음. 양식연어와 양식새우의 극단적인 공급부족이 양식시세를 끌어 올리고 있는 반면, 어획된 자연어=흰살생선(밑바닥에 사는 물고기), 참치, 고등어, 청어류 등의 시세는 다소 약세 기미로 보임.
세계시장은 계속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선진국 정세의 영향을 끌고 있고, 일본은 엔화 약세로 수입에 제동이 걸리고 미국 상반기 수입량은 수량, 금액 모두 전년대비 보합상태.
한편, 개발도상국 수요는 특별히 앙식산이 왕성하여 수입, 일본국내생산이 증가하고 있음. 국제거래에서는 선진국 수입관세는 매우 낮거나, 제로이기 때문에 수출대상국 수요에 어디까지 따라갈 수 있는지가 제기되고 있는 단계임.
직접적으로 생산자에게 장점은 없지만, 생산원가의 상승요인이 되는 환경배려제품(지속적 자원의 트레이서 빌리티 환경라벨증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
FAO의 푸트전망은 6, 11월의 연 2회 발표되고 올해 6월 예상에서 어획·양식 모두 양은 적지만 하향조정 되었음. 자연어획은 2011년도를 절정으로 감소로 바뀌고 양식생산 증가가 두드러짐 . 2012년 생산량은 각 나라별 조약 보고에 근거하여 확정치임.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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